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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무역보험공사,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 ADNOC에 30억 달러 지원

2019.12.02조회수 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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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 ADNOC에 30억 달러 지원
올해 전세계 수출신용기관 중장기금융 지원액 중 단일 건 기준 최대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는 지난 1일 아랍에미리트에서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bu Dhabi National Oil Company)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0억 달러의 중장기금융 한도를 제공했다고 2일 밝혔다.

무보는 협약 체결일로부터 3년간 ADNOC 추진 해외사업에 대해 최대 30억 달러의 해외사업금융보험을 지원한다. 30억 달러는 2019년 전 세계 수출신용기관의 중장기금융 지원액 중 단일 건 기준 가장 큰 금액이다.

금융 주선을 맡은 산탄데르은행(Santander, 스페인)을 포함하여 씨티은행(CITI, 미국), 중국은행(BOC) 등 세계 유수의 은행이 무보의 보험을 담보로 ADNOC에 대출을 실행한다.

국영 석유회사인 ADNOC은 국내 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무보와 상호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됐다.

ADNOC은 UAE 석유 매장량의 95%(가스 매장량의 92%)를 관리하는 등 국가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UAE 최대 기업이며, UAE 정부를 대행해 석유탐사·개발, 정제·석유화학, 판매 등의 사업 분야를 총괄하는 우량발주처로, 우리나라의 주요 원유수입처 중 하나다.

무보와 ADNOC의 상호협력으로 UAE에서의 해외사업에 대한 우리기업 참여 가능성 증대와 함께, 우리나라의 안정적 에너지자원 확보 등 국익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무보는 산업부 등 정부에서 추진하는 '수출시장 구조 혁신방안' 등에 적극 부응해 우리기업의 해외사업 참여를 중점지원 중으로, 해외 주요 발주처의 신용도와 주요 자원 확보 등 국익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해외 우량 발주처와의 전략적 협업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방침이다.

이인호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이번 중장기금융 제공으로 최근 부진했던 우리기업의 중동시장 진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ADNOC과의 전략적 협력모델을 다른 해외 우량발주처로 확대해 우리기업의 해외진출 확대와 함께 안정적인 에너지자원 확보 등 국익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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