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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오스트리아 좌파 총리 “EU 국민보다 자국민 우선 고용”

2017.01.12조회수 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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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좌파 총리 “EU 국민보다 자국민 우선 고용”


오스트리아의 중도좌파 사회민주당(SPO) 소속 크리스티안 케른(50) 총리가 고용주들이 유럽연합(EU) 시민들보다 자국민을 우선 고용하는 방안을 EU에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케른 오스트리아 총리는 11일(현지시간) 극우 자유당(FPO) 지방 정부가 들어선 웰스 시(市)에서 일자리 창출을 핵심으로 하는 10년 경제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케른 총리는 “동유럽 국가들이 오스트리아에 실직자들을 수출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민 및 실업률 증가에 대한 우려가 확산됨에 따라 자유당이 높은 지지를 얻고 있다.

 

케른 총리의 이번 약속은 사회민주당에 대한 지지율을 끌어올리려는 차원이라고 BBC는 전했다.

 

지난 해 대선에서 오스트리아 양대 정당인 사회민주당과 대연정 소수당인 중도우파 국민당 후보는 모두 대선 1차 투표를 통과하지 못했다. 두 정당에서 대선 결선 후보를 내지 못한 것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지난 해 12월 4일 치러진 대통령 재선거에서는 무소속으로 출마한 전 녹색당 당수 알렉산더 판데어벨렌(72) 후보가 46.2%를 얻은 노르베르트 호퍼(45) 자유당 후보를 꺾고 53.8%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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